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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기분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 도서 줄거리, 저자 소개, 느낀점

by 이리난 2023.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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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기분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 도서 줄거리, 저자 소개, 느낀 점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에세이를 대강 읽다 보면 어느 정도 비슷한 내용들이 많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만.  저자마다 특유의 문체와 특징 때문인지 읽는 맛은 다르게 다가온 것 같습니다. 

기분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 줄거리

  에세이는 대부분 큰 줄거리가 없어 이번에도 한 줄로 대체하겠습니다.

 

  총 4부에 걸쳐 하나의 틀(시련, 관계, 삶)에 대해서 풀어가는 책입니다. 작은 목차를 여러 가지고 있지만, 각각 독립적으로 내용은 이어지지 않습니다.

김다슬 저자소개

  작가, 작사가, 카피라이터. 작사가로 먼저 데뷔하여 대중에게 사랑받는 곡을 다수 만들었다. 듣는 이의 가슴을 울리는 노랫말이 특징인 그의 곡은 수차례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대표곡으로는 폴킴의 [널 떠올리는 게], 김태우(god)의 [봉구스], 40(포티)의 [가질래] 등이 있다. 그 외에도 CJ ENM, KT 테크, 봉구스 밥버거 등 다수의 기업과 공연 기획의 카피라이터로 활동했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

  기분에 따라 그날 하루가 좌지우지되는 건 허다하죠.

 

  그날 기분이 꿀꿀해서.

  그날 기분이 좋지 않아서.

  그날 기분이 화가 나서.

  그날 기분이 별로라서.

  그날 기분이....

 

  나열하기도 힘든 여러 감정들이 하루에 몇 번이나 스쳐 지나갑니다.

  이럴 때 다른 사람의 비방이 들려오면 더욱 기분이 망쳐지기 십상이죠.

  평정심을 유지하고 싶어도, 유지 못하는 자신을 싫어지기도 하고요.

 

  마지막엔 결국, 기분 전환을 위해 과소비를 하거나, 과식을 하는 등.

  많은 시간과 돈을 낭비하게 되고.

 

  분명 머리로는 알고 있어도 몸은 따르지 않다가 끝내, 기분이 이끄는 대로 반응하고 움직이는 하루를 보내는 게 정말로 허다합니다.

 

  그렇기에, 기분 관리의 중요성을 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현명한 사람은 기분에 좌지우지되지 않고 효율적인 시간과 돈을 사용할 것이라는 걸.

하는 일 전부 다 하려고 하지 말고, 그중에 가장 중요한 하나만 정해서 하는 것이 좋다. 작은 용기를 가지길.

  책에서는 알려줍니다. 생각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는 걸.

가장 많이 하면서 동시에 가장 하기 싫은 게 노력이다. 지독히도 싫지만, 노력하지 않으면 이루어지지 않는다.

  책에서는 알려줍니다. 성실함과 꾸준함은 발전에 필요하다는 걸.

 

편하게 마음먹으면 삶이 유연해진다.

 

  책에서는 알려줍니다. 마음에 여유가 있어야 시야가 넓어지고, 더욱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질 수 있다는 걸. 

 

보답할 줄 아는 사람에게만 잘해주는 것이 좋다. 좋은 사람이라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어떻게든 보답하고자 노력한다.

  책에서는 알려줍니다. 모든 인간관계를 무리해서 지킬 필요가 없다는 걸.

  그리고 마음의 상처를 덜 받는 방법이 있다는 걸.

 

 

 

  이 책의 제목처럼, 다른 에세이와 달리 부드러운 문체가 아닌, 이성적인 문체라고 생각합니다.

  돌려쓰지 않고 직진해서 알려주기에, 더욱 선배의 조언처럼 읽히기도 하죠.

 

  직언은 때론 상처를 주기도 하지만, 정신을 깨워주는 역할도 합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기분이 좋지 않을 때나 외로움이 찾아왔을 때, 기분에 흔들리는 마음을 극복하고 싶다면, 이 책을 한번 읽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상, '기분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 책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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