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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요~ http://kr.blog.yahoo.com/canaanprayer/1783
아브라함님의 블로그에서 퍼왔습니다^^

열린 기독교 애국자
김종춘(충인교회 담임목사)


우리는 행복한 삶을 넘어 가치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 무엇이 가치 있는 삶인가. 사랑하는 삶이다. 우리는 자기를 사랑하고 예수님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고 세계를 사랑해야 한다. 우리가 사랑해야 할 첫째 대상은 자기 자신이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면 다른 대상을 사랑할 수 없기 때문이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은 부단한 자기훈련을 통해 좋은 습관을 기르는 것으로 표현돼야 한다. 우리가 사랑해야 할 둘째 대상은 만물을 창조하신 예수님이다(골1:16). 우리가 언젠가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설 때(고후5:10), 예수님께서 물으실 것이다. “너는 세상에 사는 동안에 나를 위해, 나와 함께 무엇을 했는가.” 우리는 예수님을 위해, 예수님과 함께 살아야 한다. 우리가 사랑해야 할 셋째 대상은 나라다. 복음에는 국경이 없지만 우리한테는 우리가 사랑해야 하는 나라가 있다. 나라는 우리가 태어난 곳이요, 살아야 하는 곳이요, 물려줘야 하는 곳이다. 선배 세대는 불신앙의 빈국을 복음강국, 경제강국으로 만들었다. 이제 우리 세대는 이 나라를 물려받아 더 나은 나라로 만들어 후대에 물려줘야 한다.

김구 선생님(1876-1949)은 백정처럼 낮은 신분의 사람으로부터 평범한 사람에 이르기까지 모든 국민이 나라를 사랑해야 한다며 자신의 호를 백범으로 정했다. 유일한 유한양행 창업주(1895-1971)는 미국 유학시절에 한국을 잊지 않겠다며 자신의 이름을 유일형에서 유일한으로 바꾸었다. 우리는 다 나라를 복음화, 선진화하는 애국자가 돼야 한다. 아무리 자기 훈련이 잘 돼 있다 해도 나라를 사랑하지 않으면 작은 그릇이다. 나라를 사랑할 때 뿌리가 있고 통이 큰 인재가 된다.

유관순(1904-1920)은 이화학당의 학생이었다. 공부를 잘 했을 뿐만 아니라 나라를 무척 사랑했다. 공부하다가도 틈만 나면 일제에 빼앗긴 나라를 찾게 해 주시라고 예수님께 기도했다. 1919년 3.1운동이 터지자 학교 담을 튀어 넘어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다. 휴교령으로 고향에 내려가서는 음력 3월 1일에 아우내 장터의 대한독립 만세운동을 주동했다. 그 때 그녀의 나이가 만 15세에 불과했지만 동네 산에서 새벽기도를 통해 예수님께서 함께 해 주시겠다는 응답을 받고 독립운동을 주동하기로 굳게 결심했던 것이다. “예수님, 제가 부족하지만 나라를 구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세요. 우리 마을에도 만세 소리가 울려 퍼지게 해 주세요.” “관순아, 어서 일어나 네 뜻을 펼쳐라. 내가 항상 너와 함께 있을 것이다.” 아우내 장터의 독립만세 운동으로 그녀의 부모는 일본헌병이 쏜 총탄에 돌아가셨고 그녀 자신은 감옥에 갇혔다. 그녀의 오빠 유관옥도 공주에서 독립만세 운동을 하다가 잡혔다. 그녀는 감옥에서도 틈만 나면 나라를 구해 주시라고, 끝까지 싸우게 해 주시라고 예수님께 기도했고 또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다. 그래서 죽도록 얻어맞았고 결국 만 16세의 꽃다운 나이에 순국했다.

나라를 사랑하는 인재가 진정한 인재다. 구한말에 김옥균(1851-1894)은 미개한 조국, 조선을 개화시키려고 만 33세에 혁명을 일으켰다. 개화국 일본에 미개국 조선을 비교하면서 얼마나 마음이 상했으면 33세의 젊은 나이에 혁명을 주도했을까. 그토록 조국을 사랑했던 대가는 암살이었다. 우리도 선배들의 애국정신을 본받아야 한다. 돌섬이라도 독도를 빼앗기지 말고 지켜야 한다. 할 수만 있다면 저 넓은 연변조선족자치주 땅도 되찾아야 한다. 그 곳은 원래 우리 땅이었는데 일제가 남만주철도 부설권과 푸순탄광 개발권을 따내려고 1909년 청나라와 일방적으로 간도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지금의 중국 길림성으로 넘어간 것이다.

백범 김구 선생님의 소원대로 모든 국민이 다 애국자여야 한다. 그래서 두 동강난 나라를 통일시켜 복음강국, 선진강국으로 만들고 잃은 땅도 찾아야 한다. 우리 남한만 잘 산다고 되는 게 아니다. 어려운 북한을 가슴에 품고 같이 가야 한다. 1990년대 중반에 최악의 식량난을 거치면서 200만 명이 넘는 북한주민들이 굶어 죽었다. 정말 가슴이 아프다. 요즘 북한 전역에 못 먹어서 생기는 게걸병이 확산되고 있다. 북한주민들의 절박한 소원은 굶어 죽는 것을 면하는 것이다. 왜 이 지경이 된 것일까. 7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중국은 물론 남한보다 더 잘 살았던 북한이었다. 영적으로 보자면 김일성 신격화 때문이요, 경제적으로 보자면 잘못된 공산주의 경제체제 때문이다.

평양 장대현교회는 1907년 평양 대부흥운동과 1919년 3.1운동의 중심교회였다. 그런데 그 자리에 지금 김일성 동상이 버젓이 서 있다. 북한 전역이 김일성 부자의 우상화로 오염돼 있다. 게다가 북한의 공산주의 경제체제는 키우기보다는 나눠먹는 데 더 신경을 쓴다. 그래서 경제가 갈수록 작아진다. 우리는 계속 북한과 반대로 가야 한다. 예수님을 바르게 잘 믿어서 복을 받고 또 경제를 자꾸 키워서 북한까지 책임질 수 있어야 한다.

북한에는 전력이 부족해서 아직도 목탄차가 다닌다. 그래서 우리가 북한에 전력을 보내겠다는 것이다. 그런데 장난이 아니다. 북한에 전력을 지원하려면 첫 설비투자에 1조 7,000억 원, 그리고 매년 발전소 운영에 1조 원이 들어가야 한다. 열정만으로 애국할 수 없다. 실력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북한까지 책임지고 애국할 수 있다. 자기 훈련에만 힘쓴다고 다 되는 게 아니다. 무작정 세계로 뻗어나갈 것도 아니다. 예수님을 사랑하고 북한까지 책임지는 기독교 애국자가 돼야 한다. 그러나 뜨거운 마음만 가지고는 기독교 애국자가 될 수 없다. 실력이 있어야 한다. 우리가 세계까지도 경영할 수 있는 실력자가 될 때 우리는 북한을 책임지는, 진정한 기독교 애국자가 될 것이다.

1919년의 3.1운동을 회고하면서 다시 애국을 생각해 본다. 우리의 애국은 북한을 넘어 세계를 향해 열린 애국이어야 한다. 자기를 사랑하고 예수님을 사랑하고 북한까지 사랑하는 기독교 애국자가 되자. 더 나아가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하는 기독교 세계인의 실력을 기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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