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씽(The One Thing) 도서, 줄거리, 저자 소개, 느낀점.

  오늘은 원씽(The One Thing) 도서의 줄거리, 저자 소개, 느낀 점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멀티태스킹, 기술이 발전하면서 한 가지 일을 잘하는 것보다, 여러 가지의 일을 할 줄 아는 사람을 선호하는 경향이 꽤 있습니다. 인력이 부족한 경우에는 특히 그렇죠.

 

  그러나 원씽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여러 가지 일을 다 한다는 것은, 한 개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과 같다!'  단순히 한 가지 일에 집중하라는 뜻이었죠. 그렇기에 책을 읽기 전에 짧게 생각해 본 다음, 직접 읽어서 의문을 해소하기로 했습니다. 여러 가지의 일을 할 줄 안다고 해서 좋지 않다는 뜻인지, 오로지 하나에 집중해서 여러 갈래로 뻗어나가라는 것인지를 말이죠.

 

게리 켈러 저자

  Keller Williams Realty, Inc. 의 공동 창립자이자 이사회 대표이다. 또한 미 전역에서 13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저명한 사업 코치이자 트레이너로서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게리 켈러는 텍사스 오스틴의 한 칸짜리 사무실에서 출발하여 현재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투자개발 회사를 일구었고, 세 권의 베스트셀러를 통해 소기업주와 기업가들이 성공을 찾도록 도와주었다.

 

  Ernst & Young 선정 ‘올해의 기업가 상’을 비롯, 《Inc.》에서 선정한 ‘올해의 기업가’ 최종 후보에 오른 바 있다. 또한 그의 회사 ‘Keller Williams Realty’는 2012년에는 세계적 마케팅정보회사 J.D. Power and Associates에서 선정하는 소비자만족 부분에서 1위를 차지했고, 《Entrepreneur Magazine》이 선정하는 5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로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강연도 많이 한다. 그의 이러한 교육활동은 2009년 미국 비즈니스 어워드 American Business Awards에서 ‘올해의 코칭 프로그램’으로도 선정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현재 공동저자인 제이 파파산과 함께 ‘The One Thing’ 전미 투어를 돌며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단 하나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남다른 성과를 얻도록 돕고 있다.

원씽(The One Thing) 줄거리

  이 책을 아주 짧게 요약한다면 '오로지 한 가지에 집중해라, 중요하지 않은 것은 버려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죠.

 

  즉, 성공하기 위한 기존 관념들에 대해 저자의 생각과 함께, 결과를 남기기 위해서는 단 한 가지 목적의식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하고 생산성 있게 일을 하라고 말을 합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

  책에서 중요하게 말한 것은 한 가지에 몰두할 수 있는 집중력이었습니다. 사실 책을 읽기 전에는 멀티태스킹 자체는 어떻게 보면 효율적이라고 생각하거나, 부럽다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하는 모습은 꽤 눈길을 끌어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자신에게 중요한 일을 하고, 거기서 최대의 효과를 이끌어 내는 순간 탁월한 성과가 나온다.

  그러나 책에서는 멀티태스킹에 대해서 부정적인 입장이었습니다. 오히려 집중력을 떨어트리고 일의 진행속도를 늦춘다고 말이죠. 확실히 여러 가지를 하다 보면 제대로 끝내지 못하다가 결국 일을 미루는 상황이 허다했기에, 절로 고개가 끄덕여졌습니다.

 

  당신이 이번주에 할 수 있는 일 중 모든 일들을 제쳐 두고서라도 꼭 해야 할 단 한 가지 일이 무엇입니까?

 

  모두에게 주어진 시간은 공평한데, 그럼에도 시간 속에서도 차이가 벌어지는 그 이유를 책에서는 말합니다. 당신이 시간을 어떻게 생산성 있게 활용하는 지를 말이죠.  시간과 에너지는 한정되어 있고, 이것을 어떻게 활용할지를 말이죠.

 

우선순위에 따라 살아라 우리가 목표와 계획을 세우는 이유는 단 하나다 삶에서 중요한 순간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다

 

  마지막으로 책을 덮어 스스로에게 질문해 봤습니다.

 

  내가 지금 해야 할 단 하기지 일이 무엇인가.

  내 삶의 목적은 무엇인가.

  어떤 것을 우선순위에 두어야 하는가.

 

  내 시간과 에너지를 소비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꼭 필요한 활동인가.

  그렇다면 그것에 얼마나 몰입하고 있는가.

 

  생각해 보니 꽤 고쳐야 할 부분도 많다는 걸 깨달은 시간이었습니다. 하나의 습관을 만드는 것에는 66일이 걸린다고 하니, 우선 지금 당장 해야 할 단 하나의 일을 꾸준히 하면서 습관으로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이상, '원씽(The One Thing)' 책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