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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1CM 플러스 도서, 줄거리, 저자소개, 느낀점.

by 이리난 2023.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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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CM+ 도서의 줄거리, 저자소개, 느낀 점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저는 이 책을 꽤 재미있게 읽은 기억이 있습니다. 책 내용을 봤을 때, 이야기 형식이 아니라  귀여운 그림도 같이 삽화되어 있죠. 짧은 글은 편하게 읽게 만들고, 그림은 보는 재미를 만들어줬습니다. 책 뒤에 적힌 '참신한 발상이 반짝이는 글, 감성과 위트를 버무린 그림을 만나 이제, 특별해진다.' 이 말이 괜히 적힌 것이 아니었습니다.

 

1CM 플러스 줄거리

이 책은 줄거리라고 할 게 없습니다. 감성에세이 책인 만큼,  한 장 한 장 쉬엄쉬엄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그저, 인생에 거리가 있다면 이 책을 읽고 1cm를 더해보자 식으로 시작되며, 무언가 찾아가는 과정을 가볍게 볼 수 있죠.

 

이야기 형식인 소설도 좋지만, 가끔 이렇게 쉽게 읽히면서 글에 공감하게 되는 책을 읽으면 자신을 돌아볼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게다가 한번 쉬어가는 시간이나, 종이를 접게 만드는 등 독자가 능동적으로 활동하게 만들었죠. 

늘 글만 써이는 책을 보다 이 책의 가벼움을 보면 꽤 놀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듯 꽤 재미있는 글귀도 찾을 수 있죠. 

 

"남자가 한 말은 단편이지만 여자가 그 말해서 추측하는 내용은 300페이지짜리 장편 추리 소설이다."

"완벽한 당신에게는 경외를 느끼지만 서툰 당신에게는 호감을 느낍니다."

 

좋은 내용, 따뜻한 내용, 고정관념을 깨는 내용, 재미있는 내용들이 있어, 여러분들의 지친 머리에 힐링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1CM+의 의미처럼 인생에 더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게 되는데 힌트를 얻을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책일 수도 있죠.

저자소개

김은주는 저자의 이름보다 유명한 책. [1CM] 시리즈의 저자이다. 이 시리즈는 50주 연속 베스트셀러. 200쇄 돌파. 해외 6개 개국 번역 출간. 선물하고 싶은 책 1위 등 놀라운 기록을 갖고 있다. 책의 독특한 제목, 놀라운 기록과는 반대로 평범한 이름을 갖고 있는 저자 김은주는 자신의 이름처럼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소중함을 발견하고, 잊고 있었던 의미를 찾을 수 있다고 얘기한다. 그리고 독자들도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힘을 보낸다.

 

김은주 작가는 크리에이티브한 시선과 따뜻한 공감으로 한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7개국에서 사랑받는 베스트셀러 1CM 시리즈, 미국 사진작가와 콜라보한 [기분을 만지다]를 펴냈고, 독자들의 끊임없는 러브콜로 4년 만의 신작 [너와 나의 1cm]로 돌아왔다.

 

제일기획, TBWA 카피라이터로 다양한 기업, 제품 광고를 만들었고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뉴욕타임즈 선정 베스트셀러 [우리 삶이 춤이 된다면]의 카피라이팅과 번역을 했다. 그리고 글을 쓰면서 인생의 쓰고도 달콤한 면들을 크리에이티브하고 의미 있게 조명하며, 책과 강연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독자를 위한 더 나은 일상의 안내자가 되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느낀점.

꽤 이 책의 매력에 푹 빠져들었다. 공감 가는 글귀도 많고, 한 번씩 피식하게 만드는 글귀도 있어 한 번에 다 읽어버렸다. 

 

그중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글귀와 소감을 한 번 적어보려고 한다.

 

"앉은자리를 바꾸지 않으면 새로운 풍경을 볼 수없다."

 

매일 같은 길을 걷고, 같은 풍경을 보고, 같은 사람을 본다면. 이는 익숙함을 가져다주지만 색다름은 가져다 주지 않는다. 그러니, 만일 같은 곳을 가야 한다 해도, 늘 갔던 길이 아니라 다른 길로 가게 된다면 색다른 영감을 얻거나 색다른 풍경을 보거나, 색다른 사람을 보게 되니까.

 

더욱 색다른 시야를, 생각을 가지고 싶다면 안 해본 것들을 해봐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적응하지 말 것, 모든 적응에 "응"이라고 답하진 말 것."

"자신을 뺴앗기는, 더 나은 세상을 방해하는 나쁜 적'응'에는 "아니요"라고 답할 수 있어야."

"진짜 살아있는 삶을 선택할 수 있다."

 

가끔 우리는 예스맨이 될 때가 있죠. 이것도 하나의 적응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약 글을 읽지 않았다면 저 또한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겠죠. 대답하기 귀찮아서, 싸우기 싫어서, 생각하기 싫어서  어느 순간부터 같은 대답을 내뱉었던 것을요. 그러니, 이 글을 읽으면서 자신을 유지하면서도 나쁜 것에는 아니오라고 답해봐야겠습니다.

 

1CM+은 쉽게 술술 읽히면서도 가끔 책장을 넘기지 못하도록 사로잡는 글귀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문장에 왜 꽂혔는지 스스로 생각하게 만들죠. 여러분들도 힐링을 하고 싶다면 한 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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