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58

[책리뷰] 작별의 건너편 당신은 마지막으로 누구를 만나러 가시겠습니까? 우연찮게 보게 된 문구에 마음이 끌려 읽게 된 '작별의 건너편'으로. 현세와 저승의 중간 지점인 작별의 건너편 그리고 이곳에서 눈을 뜬 이들의 '마지막 재회' 정말 어떤 내용일지 궁금하게 만드는 소개 문구들이었습니다. 줄거리 5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연작소설로, 안내인이라는 사람을 중심으로 약 5명의 등장인물들이 등장한다. 제1부. 히어로스 화목한 가정을 가지고 있는 사쿠라바 아야코. 길을 걷던 중, 그녀는 차도로 뛰어드는 강아지를 발견하게 된다. 그녀에겐 망설임은 잠깐이었고, 강아지를 구하겠다는 일념에 달려 나간다. 잡힐 듯 말듯한 거리. 그녀는 조금만 더 힘을 내, 손을 뻗는다. "잡았- 어..?" 손 안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운 털과 따스한 온기. 그리고 .. 2024. 1. 10.
헷갈리는 맞춤법, 웬지과 왠지, 대와 데, 결제와 결재 구별하기! 이번에도 찾아온 헷갈리는 맞춤법입니다. '왠' 과 '웬' '대'와 '데' 결제와 결재 글을 쓰다 보면 유난히 많이 헷갈리는 단어들이죠. 더 이상 헷갈리지 않도록 정확한 표기법을 이번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왠지와 웬지 구분하기 왠지의 뜻은 '왜 그런지 모르게 또는 뚜렷한 이유도 없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왜인지'의 줄임말로, '왠'은 독립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왠지'라는 단어를 사용할 때만 사용됩니다. (예문) 왠지 모르게 배가 고프네. 오늘은 왠지 불길한 예감이 들어. 왠지 맛이 이상해. 즉 '왠지'를 제외한 모든 단어는 '웬'을 사용한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추가로 '웬'의 예문도 알아보겠습니다. (예문) 웬만하면 네 이야기는 무시하려고. 그 사람도 웬만하면 더 듣고 싶지 않을 거야. 너는.. 2024. 1. 8.
'어른의 문해력' PT 챌린지 4일차 단어 하나를 골라 스스로 스무고개 문제를 내보자. (처음에는 10개씩, 차후에 익숙해지면 20개로 늘리기) 1. 나이불문하고 즐길 수 있습니다. 2. 의견 충돌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3. 모든 것을 끝내고 나면 몸이 피곤해집니다. 4. 돈이 많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5. 시간이 빠르게 흘러갑니다. 6. 자주 갈 수 없습니다. 7. 계획하는 시간이 깁니다. 8. 미소가 사라지지 않습니다. 9. 사진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10. 풍경을 보거나 건물을 바라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답 : 소풍 기본 단어 중 하나를 떠올려서 유의어를 되도록 많이 써보자. 실패하다. 1. 낙담하다. 2. 떨어지다. 3. 잘못되다. 4. 안되다. 확인하다. 1. 맞추다. 2. 확실하다. 3. 알아보다. 4. 인정하다. 찾다. 1.. 2024. 1. 8.
헷갈리는 맞춤법, '든' 과 '던', '서'와 '써'구별하기! 저번 글에 이어서 이번에도 찾아온 헷갈리는 맞춤법 구별하기입니다. '던'과 '든' '서'와 '써' 정말 많이 헷갈리는 맞춤법들로 두 어미의 발음이 유사하고 문장 구조도 비슷해서 일어나기 때문인데요. 구별하는 방법만 정확히 알게 된다면 자유자재로, 올바른 문장을 만들 수 있게 된답니다. '던'과 '든' 국어 표기법 올바른 표기법은 상황에 따라 구분됩니다. 먼저 '던'은 과거에 경험하여 알게 된 사실을 현재로 옮겨 그대로 전달할 때 쓰입니다. 즉, 지난 일을 나타낼 때 사용되는 것이죠. (예문) 흐렸던 하늘 옛날에 사용하던 물건 그들이 헤어지던 해에 일어난 사건 그거 거기에 있지 않고 다른 곳에 있던걸. 비가 내리던 그날. 이런 식으로 과거를 나타낼 때 사용합니다. 다음으로 '든'은 선택 혹은 조건을 의미하.. 2024.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