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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이대희님의 네이버블로그에서 가져온 글입니다
http://blog.naver.com/earnestlee/70011293693

1,008번 거절당해도

그는 5세 때 아버지를 잃었고 7세 때부터는 삯바느질하던 어머니를 도와 두 동생들에게 빵을 구워주기도 했다. 10세 때에는 이웃농가에서 일했고 11세 때에는 독일인의 집에서 새벽 4 30분이면 일어나 매일 쟁기질을 하고 저녁마다 16마리나 되는 젖소들의 젖을 짜는 등 하루 14시간씩 노동해야 했다.

 

어렵사리 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대장장이, 철도소방원, 직업군인, 보험외판원, 유람선종업원 등을 전전했고 29세 때 주유소를 차렸다. 세차 후 주유여부를 묻는 서비스정신 덕분에 번창했으나 대공황으로 망했다. 1929 39세 때 주유소 귀퉁이에 식당을 차려 돈을 모았지만 4년 만에 불이 나 다 잃었다.

 

다시 식당을 열어 25년 동안 붙박이처럼 일했다. 그러나 64세 때 주 정부가 갑자기 간선 고속도로를 마을의 서쪽으로 7마일 가량 옮기기로 결정하는 바람에 그의 카페로 찾아오던 손님들의 발걸음이 뚝 끊겼다. 1년 후 그는 파산하기에 이르렀고 매월 연금 105달러가 그의 전 재산이었다.

 

그렇지만 그는 매사에 긍정적이었다. 지금의 위기를 2막 인생의 기회로 삼고자 했다. 60대 중반이지만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겠느냐며 그가 눈물로 기도했을 때, 닭이 날아오르는 환상이 보이는 게 아닌가. 그는 자신만의 특별한 닭튀김 기술과 압력 요리비법을 다른 식당주인들에게 전수해 주는 프랜차이즈사업을 시작해야 하겠다고 마음먹었다.

 

아내와 작별하고 먼 길을 떠났다. 돈이 없어서 압력 조리기를 실은 고물차에서 잠을 청할 때가 허다했다. 1,008번의 거절 끝에 피터 하먼이라는 사람이 그의 제안을 받아들임으로써 켄터키프라이드치킨(KFC) 프랜차이즈가 탄생될 수 있었다. KFC 창업주, 커널 할랜드 샌더스(Colonel Harland Sanders, 1890-1980)의 스토리다.

 

34세 때 그는 가족들과 함께 차를 몰고 가다가 다리가 끊어지는 바람에 15미터 아래로 추락했지만 멀쩡하게 살았다. 식당일을 하면서 48시간이나 잠도 못 잔 채, 졸음운전을 하다가 차가 절벽 아래로 3바퀴나 회전했지만 전복되지 않는 정상위치로 안착하기도 했다. 그렇게 수차례의 죽을 고비에서 살아난 것은 아직 살아야 할 이유가 있기 때문이라고 그는 생각했다.

 

그의 어머니는 경건한 신앙인이었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그는 눈비가 와도 매주일 2.5마일을 걸어서 교회에 다녔다. 자신도 모르게 교회생활이 몸에 배였다. 그는 어머니의 신앙을 기념해 서부 인디애나에 작은 시골교회를 헌납하기도 했다.

 

그는 인정이 많았고 후했다. 그래서 어려운 아동들을 수없이 도왔고 가난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었으며 가난한 목회자들도 많이 후원했다. 그는 철저히 십일조를 드리는 등 교회에 다니면서 배운 것들을 다 실천하고자 했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죄용서와 같은, 신앙의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려고 애썼다. 그는 교회를 끔찍이 사랑했고 은퇴 후 남은 생애 동안 주님을 증언하는 데 자신의 경험과 재산을 사용했다. 극빈자에서 부자가 됐던 그는 기꺼이 주님을 위해 다시 가난하게 되는 길로 돌아섰다.

 

그렇다. 골짜기 인생은 평지로, 평지 인생은 꼭대기로, 꼭대기 인생은 다시 골짜기로 순환해야 한다. 우리가 골짜기를 벗어나고 꼭대기에 오르는 것도 주님께 영광이겠지만 꼭대기 체험 후 다시 골짜기로 내려가 골짜기 인생들을 섬기는 것은 더 주님께 영광이겠다.

 

하얀 수염의 인자한 할아버지 모습을 한 커널 샌더스의 동상은 지금도 70여 개 국가의 9,700여 개의 KFC매장 입구마다 서서 고단한 삶에 지친 우리에게 이런 희망의 메시지를 던지는 듯하다.

 

“매사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어떤 경우에도 포기하지 말고 기도하고 시도하라.<cleven@hanmail.net, www.dream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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