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헷갈리는 맞춤법들7

[헷갈리는 맞춤법] '낫'와 '낳'와 '났', '베'와 '배', '게'와 '께' 구분하기! 요즘, 통화보다 카톡, 문자를 더 많이 이용하죠. 카톡이나 문자로 대화를 나누다 보면 맞춤법이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친구나 가족들에게는 상관없으나 업무 관련해서 곤란한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어감과 발음이 비슷하여 틀리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이번에는 일상에서 자주 헷갈리는 맞춤법들 '낫다' 와 '낳다' 와 '났다' '배다' 와 '베다' '게요' 와 '께요' '쫓다' 와 '좇다'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낫다' 와 '낳다' 와 '났다' 이 단어들은 받침으로 인해 많이들 헷갈려하는 맞춤법입니다. 그러나 사전적 의미만 기억한다면 수월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우선 낫다의 사전적 의미는 병이나 상처 따위가 고쳐져 본래대로 되다, 보다 더 좋거나 앞서 있다로 사용됩니다. [예문] 병이 씻은 듯이 낫다. 이.. 2024. 1. 19.
[헷갈리는 맞춤법] '메다' 와 '매다', '봬요' 와 '뵈요' 구분하기. 통화보다 카톡, 문자를 더 많이 이용하죠. 카톡이나 문자로 대화를 나누다 보면 맞춤법이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친구나 가족들에게는 상관없으나 업무 관련해서 곤란한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어감과 발음이 비슷하여 틀리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이번에는 일상에서 자주 헷갈리는 맞춤법들 '메다' 와 '매다' '봬요' 와 '뵈요'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메다와 매다 '메다'가 가지고 있는 뜻을 알아보겠습니다. 1. 어깨에 걸치거나 올려놓다 2. 뚫려 있거나 비어 있는 곳이 막히거나 채워지다 3. 어떤 장소에 가득 차다 4. 어떤 감정이 북받쳐 목소리가 잘 나지 않다. 5. 어떤 책임을 지거나 임무를 맡다. 다양한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예문] '가방을 메다.' '땅을 시멘트로 메꾸다.' '감정에 목이 .. 2024. 1. 13.
헷갈리는 맞춤법, 웬지과 왠지, 대와 데, 결제와 결재 구별하기! 이번에도 찾아온 헷갈리는 맞춤법입니다. '왠' 과 '웬' '대'와 '데' 결제와 결재 글을 쓰다 보면 유난히 많이 헷갈리는 단어들이죠. 더 이상 헷갈리지 않도록 정확한 표기법을 이번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왠지와 웬지 구분하기 왠지의 뜻은 '왜 그런지 모르게 또는 뚜렷한 이유도 없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왜인지'의 줄임말로, '왠'은 독립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왠지'라는 단어를 사용할 때만 사용됩니다. (예문) 왠지 모르게 배가 고프네. 오늘은 왠지 불길한 예감이 들어. 왠지 맛이 이상해. 즉 '왠지'를 제외한 모든 단어는 '웬'을 사용한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추가로 '웬'의 예문도 알아보겠습니다. (예문) 웬만하면 네 이야기는 무시하려고. 그 사람도 웬만하면 더 듣고 싶지 않을 거야. 너는.. 2024. 1. 8.
헷갈리는 맞춤법, '든' 과 '던', '서'와 '써'구별하기! 저번 글에 이어서 이번에도 찾아온 헷갈리는 맞춤법 구별하기입니다. '던'과 '든' '서'와 '써' 정말 많이 헷갈리는 맞춤법들로 두 어미의 발음이 유사하고 문장 구조도 비슷해서 일어나기 때문인데요. 구별하는 방법만 정확히 알게 된다면 자유자재로, 올바른 문장을 만들 수 있게 된답니다. '던'과 '든' 국어 표기법 올바른 표기법은 상황에 따라 구분됩니다. 먼저 '던'은 과거에 경험하여 알게 된 사실을 현재로 옮겨 그대로 전달할 때 쓰입니다. 즉, 지난 일을 나타낼 때 사용되는 것이죠. (예문) 흐렸던 하늘 옛날에 사용하던 물건 그들이 헤어지던 해에 일어난 사건 그거 거기에 있지 않고 다른 곳에 있던걸. 비가 내리던 그날. 이런 식으로 과거를 나타낼 때 사용합니다. 다음으로 '든'은 선택 혹은 조건을 의미하.. 2024.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