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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2

[헷갈리는 맞춤법] '메다' 와 '매다', '봬요' 와 '뵈요' 구분하기. 통화보다 카톡, 문자를 더 많이 이용하죠. 카톡이나 문자로 대화를 나누다 보면 맞춤법이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친구나 가족들에게는 상관없으나 업무 관련해서 곤란한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어감과 발음이 비슷하여 틀리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이번에는 일상에서 자주 헷갈리는 맞춤법들 '메다' 와 '매다' '봬요' 와 '뵈요'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메다와 매다 '메다'가 가지고 있는 뜻을 알아보겠습니다. 1. 어깨에 걸치거나 올려놓다 2. 뚫려 있거나 비어 있는 곳이 막히거나 채워지다 3. 어떤 장소에 가득 차다 4. 어떤 감정이 북받쳐 목소리가 잘 나지 않다. 5. 어떤 책임을 지거나 임무를 맡다. 다양한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예문] '가방을 메다.' '땅을 시멘트로 메꾸다.' '감정에 목이 .. 2024. 1. 13.
헷갈리는 맞춤법, '든' 과 '던', '서'와 '써'구별하기! 저번 글에 이어서 이번에도 찾아온 헷갈리는 맞춤법 구별하기입니다. '던'과 '든' '서'와 '써' 정말 많이 헷갈리는 맞춤법들로 두 어미의 발음이 유사하고 문장 구조도 비슷해서 일어나기 때문인데요. 구별하는 방법만 정확히 알게 된다면 자유자재로, 올바른 문장을 만들 수 있게 된답니다. '던'과 '든' 국어 표기법 올바른 표기법은 상황에 따라 구분됩니다. 먼저 '던'은 과거에 경험하여 알게 된 사실을 현재로 옮겨 그대로 전달할 때 쓰입니다. 즉, 지난 일을 나타낼 때 사용되는 것이죠. (예문) 흐렸던 하늘 옛날에 사용하던 물건 그들이 헤어지던 해에 일어난 사건 그거 거기에 있지 않고 다른 곳에 있던걸. 비가 내리던 그날. 이런 식으로 과거를 나타낼 때 사용합니다. 다음으로 '든'은 선택 혹은 조건을 의미하.. 2024.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