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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3

[헷갈리는 맞춤법] '낫'와 '낳'와 '났', '베'와 '배', '게'와 '께' 구분하기! 요즘, 통화보다 카톡, 문자를 더 많이 이용하죠. 카톡이나 문자로 대화를 나누다 보면 맞춤법이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친구나 가족들에게는 상관없으나 업무 관련해서 곤란한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어감과 발음이 비슷하여 틀리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이번에는 일상에서 자주 헷갈리는 맞춤법들 '낫다' 와 '낳다' 와 '났다' '배다' 와 '베다' '게요' 와 '께요' '쫓다' 와 '좇다'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낫다' 와 '낳다' 와 '났다' 이 단어들은 받침으로 인해 많이들 헷갈려하는 맞춤법입니다. 그러나 사전적 의미만 기억한다면 수월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우선 낫다의 사전적 의미는 병이나 상처 따위가 고쳐져 본래대로 되다, 보다 더 좋거나 앞서 있다로 사용됩니다. [예문] 병이 씻은 듯이 낫다. 이.. 2024. 1. 19.
헷갈리는 맞춤법, 에요와 예요 구분하기. 글을 쓰다 보면 헷갈리는 맞춤법들이 있습니다. 더욱이 헷갈리는 상황은 갑작스럽게 찾아옵니다. 말로 소통할 때는 자연스럽게 넘어갈 수 있지만. 문자나 카톡 그리고 이메일로 적을 때는 난처한 경우가 생길 수 있죠. 그렇기에 이번에는 쉽게 헷갈리는 맞춤법 '에요'와 '예요'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에요' 사전적 의미 '에요'는 설명, 의문을 나타내는 종결어미로, 앞 단어에 받침이 있을 때 사용됩니다. 쉽게 예를 들어 설명해 보자면, 이건 제 연필이에요. 그건 제 가방이에요. 저에게 필요한 색연필이에요. 저건 물이에요. 여기서 추가 설명하자면, '물', '연필', '가방' 뒤에 있는 '이'는 접미사로 '이'로 판단하는 게 아닌 그 앞 '가방'과 '연필'로 판단하셔야 합니다. 예외적인 상황이 있는데 '아니다'.. 2023. 12. 25.
헷갈리는 맞춤법, 되 VS 돼 구분하기! 기술이 발전하면서 '맞춤법 검사기'라는 기능이 등장하기는 했으나, 일일이 검수해야하는 귀찮음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이메일이나 메신저를 이용해 소통할 때는 더욱 그렇죠. 그렇기에 오늘은 기본적으로 알고 있으면 좋은 헷갈리는 맞춤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들어가기에 앞서, 바쁘고 읽기 귀찮으신 분들을 위한 요약입니다. 1. 종결어미에는 '돼' 만. 2. 헷갈릴 때는 '되어'를 집어넣어 보자. 3. 이것마저 헷갈릴 때는 '하'와 '해'를 넣자. 되 그리고 돼 먼저, 간단하게 '돼'와 '돼'의 구조를 알아보겠습니다. '돼'는 어간+어미 구조로 '되어'를 줄인 형태로 홀로 쓰여도 무방하지만, '되'는 어간 홀로 쓰인 형태로 어미에 의존해야 하는 글자입니다. 이렇게 설명하면 알쏭달쏭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2023. 12. 18.